2010. 4. 9. 13:23
낭군님 공연을 마지막으로 생을 마감하겠다는 생각이 점점 사라지고
또다른 공연들로 눈을 돌리다.
6/30~7/9 미국 및 캐나다에 머물면서 공연이 있으면 봐야겠다는 생각에 매일매일 티켓마스터를 확인중.
티켓마스터에는 안떴는데 U2 공연이 토론토에서 열리는 것을 알게 되었다.
토론토에서 7/3에 열리는데 정말 가고 싶다ㅠㅠ
문제는 티켓값과 자리...
두번째로 비싼게 현재 환율로 12만원정도인데 자리가 완전 옆이다.
물론 stadium이기 때문에 보이긴 하겠다만.. 그래도ㅠㅠ
그래서 제일 비싼것으로 자리를 확인해봤더니 나름 앞쪽에다 센터에서 Edge쪽.
근데 그것도 그 섹션에서 14번째 줄이라 잘 보일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뭐 솔직히 거의 불가능한게.. 가격이 30만원! 너무 비싸ㅠ_ㅠ
내가 갑자기 10만원짜리 로또에라도 당첨이 된다면 가겠다만..ㅎㅎ
아무래도 다음에 아시아투어를 하거나 다른 기회가 생기면 가야겠다~
그밖의 공연들은 그닥 갈만한 것들이 없는듯 ㅠㅠ
잘 모르는 밴드들도 많고..
John Mellencamp가 토론토에서 하는데 7월 13일.
Tom Petty and the Heartbreakers도 6월 3일.
Eric Clapton도 5월 중순으로 투어 마감.
Chuck Berry도 5월 12일까지. 어차피 St.Louis라 가기 힘들지만~
그냥 가지 말고 그 돈으로 미국가서 음반을 사오란 신의 계시인가보다^^
그나저나 미국은 21세부터 술을 살수 있다 그래서 눈앞이 깜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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