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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Stones'에 해당되는 글 7건
2010. 1. 7. 01:34



We all need someone we can lean on
And if you want to, you can lean on me
We all need someone we can dream on
And if you want to, you can dream on me
We all need someone we can cream on
And if you want to, you can cream on me
We all need someone we can bleed on
And if you want to, you can bleed on me

크흑
난 그냥 듣고 싶어서 들었는데
지금 내가 딱 듣고 싶은 말들이다.
너무 황폐화된 내 마음에, 속상한 내 마음에
역시나 평화를 주시는 우리 스톤스 형님들 사랑합니다.
아 속이 쓰리다...
2009년을 아무리 되돌아보아도 뭐하나 해놓은거 없는 듯하고
2010년을 아무리 멋지게 만들어보려 해도 앞이 깜깜하고
2020년을 아무리 그려보아도 내가 뭘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언제까지 방황만 할것인가.
좀더 정신을 차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게으름에서 일단 벗어나야 할 것 같다.

가사를 보다가 대체 'cream on'을 뭐라고 해석해야 하나 곰곰히? 생각하다가
사전을 찾아봐도 뭐 숙어가 없더라.
그래서 내머릿속 19세미만출입금지구역에 들어가보니 딱 떠오르는 뜻이 있더라.
설마 그건가... 그거겠지.......?!ㅋㅋㅋ
저 흑인분은 누구신지 잘 모르겠다.
누가좀 가르쳐주세요.......
로니우드의 기타연주가 정말 좋당 히힛
저 손가락에 끼는거 뭐라고 하는지 궁금하다.
붐붐오빠두 'Dead Women' 연주하실때 끼시던디.. 여쭤본다 해놓고 맨날 까먹는다.
로니우드 여기 연주도 좋은데 [Stripped]버전 연주도 참 좋다.
어디였지.. "Take my arms, take my legs, oh baby won't you take my head" 여기서
arms뒤와 legs뒤에 부앙 부앙~ 하며 연주하시는데(참 표현이 cheap하다ㅜㅜ) 정말 아름답다.

어쨌거나 힘을 내자.
'오랫동안' 빛나는 '샛별'이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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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붐 | 2010.01.08 18: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cream on, bleed on은 역시 그 뜻이겠지. 범생이처럼 lean on, dream on 만 하고 걍 넘어갈 분들이 아녀. ㅋㅋ
그니까 샛별도 범생이같이 너무 오랫동안 샛별일 생각만 하지 말고 언능 '퇴색별'이 되어서ㅋ 즐겁게 살길~
(글의 취지와는 반대인 격려 댓글이군 -_-)
그리고 손가락에 끼는 그것은 slide bar라고 한단다. ^^
샛별☆ | 2010.01.09 01:3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오빠 최고:)
bleed on도 그런뜻이었군요.....ㄲㄲ(알아듣는 나는 뭐지ㅜㅋㅋㅋ)
하이네켄 잘먹었습니당 히힛 >_<
hachi | 2010.01.09 01: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니 그게 그런 뜻이었구나-_-; 쿨럭 (나는 뭥미-_-;;)
샛별아 너무 노력하지 않더라도 퇴색별 되려면 너는 아직 한참 남았어. 너무 젊단 말이지~~ㅎㅎ
샛별☆ | 2010.01.09 01:5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좀더 '샛별'을 즐길까요..?!ㅎㅎ
ㄹㅋㅅ사람들은 모두 알아듣는 cream on, bleed on..ㄲㄲ
ㄹㅋㅅ 만쉐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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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31. 20:46
정말 끝까지 더러운 2009년이다.

30일에 성적이 떴는데........ 에혀..
장학금은 저멀리 OTL.........
진짜 보자마자 눈물이 팍 터졌다ㅠㅠ
난 세상에나 대학와서 성적 땜에 눈물을 흘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내 독립의 꿈이 산산조각 난것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왔다ㅜㅜ
물론 성적은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아직 부족한걸......ㅠㅠ
게다가, 어제밤에 선배가 장학금들 한번 학사지원부에 알아보라 그래서
오늘 문과대 학사지원부 홈페이지 들어갔는데 학교에서 연결해주는 장학금은 전부 어제 5시 마감이더라.....
그래서 전화해서 안되냐 그러니까 한번 서류 들고 다음주에 찾아오라고 처음에 그러더니
그냥 나중에는 안될 것 같다고 하더만.......이게 뭔소린지..;;;
가서 싹싹 빌면 해줄까...
아 미리미리 알아보지 않은 내 잘못이 크지만 그냥 너무 속상했다.
STX 장학금은 아무래도 내 성적으로는 안될 것 같다.
에잇 젠장

소개팅을 했는데
그게 그냥 그랬다.
그런데 몇번 문자가 오길래(질문형으로) 그냥 답장을 해줬다.
한번 더 만날 생각은 크지않다.
그랬는데 친구가 나한테 욕을 하면서 만날 생각 없으면 답장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했다.
결국 나는 그사람을 다시 한번 만나야 하는건가.
그냥 좋은 선후배로 지내고 싶다고 얘기해도 되는건가.
에혀 머리아프다 이것도 짜증나

오늘 엄마 학원에서 칠판에다 키스리차드 형님을 그리려고 했다가 실패했다.
저번 믹재거 형님은 그래도 나름 맘에 들었는데.........
키스리차드 형님 그리기 촘 힘들다.
특히나 나처럼 그림에 소질이 없는 사람에겐.
그 멋있는 자태를 어찌 천한 손으로 쉬이 그릴 수 있으리오.
에잇 이것도 속상해

그러나 내겐 'Stripped' 앨범이 있으므로 버틸 수 있다.(앞의 내용과 전혀 무관하군........^^;;;)
정말 최고 최고 또 최고.
처음 들어본 'Shine a light'. 들을 때마다 눈시울을 붉히게 된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코러스 부분 들을때마다 뭔가 울컥 올라온다. 요즘 귀에서 계속 맴도는 멜로디.
'Spider & Fly'도 굿굿. 예전에 ㄹㅋㅅ에서 몇번 들었던 기억이 났다. 'Love in vain' 역시 가슴을 파고든다.
역시 키스 리차드 형님의 연주는... 아흑
키스 리차드 형님의 얘기가 나와서 생각나는게
이 앨범에 'Wild Horses' 코러스 키스 리차드 형님이 하시는데 진짜 좋다.
들을 때 계속 '이 섹시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키스 리차드 형님..?' 이렇게 생각했는데 역시나..ㅎㅎ
 아! 스톤즈 형님들을 생각하니 또 가슴이 벅차오르는구나.
이쯤에서 한곡 듣죠,
* May the good lord shine a light on you *




어쨌거나
독립하고 그 방에서 짐을 다 정리한 후
하이네켄 다크 한병을 손에 들고
낭군님의 'Like a Rolling Stone'을 들으며 춤을 추려던 상상은
모두 깨어지고........ 'Desolation Row'를 들어야겠구나..


그렇지만 2009년은 가장 뜻깊은 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내가 ㄹㅋㅅ를 다니기 시작한 해니깐.
(아저씽 결코 공짜 술 때문에 쓰는거 아니에요^^ㅋㅋㅋ)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좋은 추억들도 많이 만들고
새로운 종교도 만들어준 소중한 곳!ㅎㅎ
돌이킬 수 없는 새로운 종교에 발을 들여놓은것은 감개무량하다.

대학도 들어갔구나.
대학오면 남친 생길줄 알았는데 그건 다 뺑끼였다.
좋은대학 가면 마냥 좋을 줄 알았는데 학점이 안나온다.
그래도 내게 여러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우리 대학교 히힛

핸드폰을 보니 솔로인지(=태어난지) 7405일이 되었다.
8000일은 넘기지 말자^^*

아름다운 2010년을 위하여 WALK ON ♪
안좋았던 일들은 leave behind 하자.
화이팅 2010 ~!!!


THE FUTURE IS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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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식 | 2010.01.01 15: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샨 어 라잇 온 유 2010 !!!
당장 1월부터 재미있는 일 많이 만들렴 ^^
샛별☆ | 2010.01.01 17: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래서 Voodoo Lounge 비디오 봤어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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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9. 18:26
시험이 끝나면 문제인게...
뭔가 사고 싶어지는 욕구가 끓어오른다는것.
그 욕구를 충족시키다 보면 남는건 너덜너덜한 통장잔고ㅜㅜ
라고 할 수는 없다!
항상 완벽한 나의 쇼핑은 오늘도 나를 기쁘게 한다.



정말 좋아하는 영화 'Almost Famous'
영화 주인공의 어머니를 보면 우리 엄마가 떠오른다는..흑!
나도 주인공 누나처럼 휙 떠나고 싶지만 같이 갈 남자가 없구나^^*
음악 얘기를 알고 보면 재미가 배가 된다.



교양불어시간에 완소 교수님께서 틀어주신 영화.
중요 부분만 봐서 다 보려고 산 것도 있지만 이야기가 너무 애틋해서 꼭 갖고 싶었다.
많은 뮤지션들이 불러 유명해진 'I'll wait for you'라는 곡이 있다.
60년대 영화라 편집이나 촬영이 어색한 부분도 많고 유치하기도 하지만 멋있는 영화.
까뜨린 드뇌브와 쟈끄 드미 출연.
까뜨린 드뇌브 머리 해보고 싶당 ㅎㅎ


항상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못사고 있었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No Direction Home'.
기대중^^


낭군님의 크리스마스 앨범 <Christmas in the Heart>
몇곡은 들어봤는데 앨범은 디럭스판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디럭스 판에는 크리스마스 카드가 5장 들어있다 ^^
나의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해줄 앨범!


아... 감동이다 감동!
2009 Remastered 버전으로 <Stripped>가 발매되었다!
중고음반이든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여태까지 찾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감사하게도 재발매를 해주시다니...!!!
감동이다 감동이야ㅜㅜ


ㄹㅋㅅ 싸장님께서 추천해 주셨던  조지오웰의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예전에 도서관에서 잠깐 꺼내서 읽었는데 정말 웃겨서 시험이 끝나길 기다렸다.
어제 드디어 교보문고 가서 사왔다ㅎㅎ
지하철에서 읽으면서 왔는데 재밌어서 혼자 끅끅거리며 웃었다. 민망^^;;;
아직 파리편을 읽고있음^^

이렇게 하고 나니 엄마가 어제 넣어준 10만원이 두동강이 났다 ㅜㅜ
앞으로 돈쓸 날이 한창이건만...ㅋㅋ
그래도 정말 뿌듯하다 >_<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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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3. 01:21
블로그 업뎃을 해야하는데 이리저리 바쁘다.
조만간 [사진으로 읽는 음악] 포스팅을 해야겠다.
시험이 2주도 안남았는데 나는 왜 느긋한걸까;
이번엔 정말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ㅜㅜ 울고싶다 진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외부장학금을 받으면 한달에 35만원의 용돈도 나온다 그래서 받고 싶은데.. 에효
하루라도 빨리 독립을 해야지.
통학도 넘 힘들고 잘 놀지도 못하고ㅜㅜ 힝
오늘 동아리 정기공연 했는데 역시나 공연은 재밌다.
곡이 어떤 곡들인지를 떠나서 그냥 공연은 좋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연주한다는 자체가 즐거운 일인 듯하다.
뒷풀이를 갔는데 오늘따라 술이 안받아서 소주 1병정도만 마셨다. 졸리다.
미운정 고운정 들은 동아리. 대학 생활에서 남은건 동아리인듯.
꼰대인 회장님이 나한테 오늘 술취해서 사과를 하셨다. 많이 미안했다고. 선배는 사실 나쁜 사람은 아니다.
다만 융통성이 부족할 뿐이지.. 그걸로 사람을 싫어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R에 가지 못한지 일주일이 되어가고 있다. 엄청 오래 안간듯한 느낌. 다들 보고싶다 흑흑
이모집에 오면서 U2 산 CD인 [Rattle and Hum]을 들었는데 어쨰 귀에 잘 안들어온다. 
술마셔서 그런가.. 아니다 술을 마신 뒤 스톤즈를 들었을때는 정말 죽음이었는데 ㄲㄲ
나중에 좀더 sober한 상태에서 들어봐야겠다. 흠 왜 잘 안들어올까ㅜㅜ
스톤즈는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에서 신앙심이 끓어오른다. 아 정말 최고..........
R 싸장님꼐서 추천해주신 조지 오웰의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을 한글로 좀 읽고 영어책을 빌려서 읽고있다.
근데 정말 중요한 형용사들을 잘 모르니 그 뉘앙스를 영어로 파악하기란 힘들다.
한번 읽고 나중에 한국어판을 다시 읽어보아야겠다.
정말 무지무지 재밌는건 사실이다. 어깨를 들썩이며 낄낄거렸다. 굿굿 :)
어제 교양불어 시간에 교수님께서 '쉘부르의 우산'을 보여주셨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난 아직 연애도 못해보고 그랬지만 그냥 마음이 너무너무 아팠다.
사랑이 뭐길래... 에효
근데 정말 대체 사랑이 뭐길래 사랑 때문에 죽고, 살고, 웃고, 우는지 잘 모르겠다.
물론 나도 짝사랑은 해봐서 안타까움과 슬픔은 대충 이해하겠지만 그게 또 사귀면서 사랑하는거랑은 다를것 같다.
나도 모르겠다. 나도 사랑을 해보고 싶다.
짝사랑도 아니고 아픈 사랑도 아니고 신경쓰이는 사랑도 아닌
그냥 정말 서로 정말정말 좋아하는 그런 미친 사랑을 해보고 싶다.
언제쯤 할 수 있을지는 나도 모르겠다. 언젠가는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위에 자꾸 커플의 수가 늘어난다; ㅎㄷㄷ
아 내일은 또 지긋지긋한 1교시다.
휴학하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효 화이팅
R가고싶당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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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7. 23:53




머리가 아프군
연애의 의미를 담고 있는 가사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아무래도  "You'll never make a Saint of Me"
나도 착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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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6. 22:15

오늘 갖고 있는 CD 목록을 모두 적어봤는데 정말 턱없이 부족하더라ㅠ_ㅠ
특히나 비틀즈 앨범이 5장 밖에 없다는 사실에 심히 자책했다.
비틀즈 앨범은 항상 다음에 사야지 다음에 사야지 하는 생각이 있어서 그랬던것 같다.
제일 많은 앨범은 뭐... 당연히 Bob Dylan. 좀 분수에 맞지 않게 많은 것 같다;
아론카터 음반은 한 앨범당 두장씩 있는 편이고 Backstreet Boys도 DVD에 CD에...;;
어쨌거나 사고 싶은 음반들이 언제나 그랬듯이 정말정말 많다!
대충 생각나는 것들만 쭉 적어보았다.
일단 가장 먼저! 최고로 갖고 싶은거 ㅠㅠ


이번 9월 9일에 발매되는 비틀즈 세트! 한정판 ㅠㅠㅠ
이번에 새로 나온 스테레오 박스와 원형을 그대로 잘 살린 모노박스가 있다.
나는 모노박스를 사고 싶은데 모노박스가 6만원이나 더 비싸다^^*
벌써 향뮤직은 예약판매 품절이고....
난 그저 갖고 싶을 뿐이고 ㅠㅠ
통장 잔고는 3860원일 뿐이고 ㅠㅠ
과외비는 30만원밖에 안될 뿐이고 ㅠㅠ
엄마는 용돈 10만원밖에 안줄 뿐이고 ㅠㅠ
신용카드 발급은 9월 22일부터 될 뿐이고 ㅠㅠ
진심 로또 딱 30만원만 당첨 됐으면 좋겠다.
그 밖의 위시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John Lee Hooker

Gold : The Definitive Collection

Best of Friends

 

Muddy Waters

Chess Box (Box set)

 

Cream

Disraeli Gears

Wheels of Fire

 

Bob Marley

Legend

 

Bruce Springsteen

The Rising

The River

 

Van Morrison

Moondance

 

Eric Clapton

Slowhand

Me & Mr.Johnson

Reptile

 

James Brown

50th Anniversary Collection

 

Plastic Ono Band

 

R.E.M.

Out of Time

Green

 

Rolling Stones

Bridges to Babylon

Shine a Light

Some Girls

Black and Blue

Aftermath

 

The Police

Synchronicity

 

U2

Rattle and Hum

How to dismantle an Atomic Bomb

 

Yes24에 들어가니까 Rolling Stones 앨범들이 많았다!
완전 신기해서 전부 소망상자에 담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Yes24에 머무를걸 교보로 왜 넘어가서ㅠ_ㅠ
아 오늘도 슬픈 밤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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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버러지 | 2009.09.06 22:5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참 신기한 것이.....30만원어치 Wishlist에 담아놓고 30만원이 생겨서 다시 살펴보면 60만원어치를 사고 싶다는 것이죠. 100만원어치 담아두고 100만원이 생겨서 열심히 지르면 또 100만원이 필요해 지고요...ㅎㅎㅎ
샛별☆ | 2009.09.08 20:39 신고 | PERMALINK | EDIT/DEL
하핫; 진짜 그럴것 같아요ㅠ_ㅠ흑!
끊임없는 음반 구입의 길...ㅎㅎ
정응식 | 2009.09.08 04: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Wishlist 보고 이런건 좀.. 하다보니 나도 거의 다 샀던 판들이다.. ㅎㅎ 근데 E.C. 다섯장이나 ? 호오 ~
샛별☆ | 2009.09.08 20:48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가진 자의 여유?!ㅋㅋ 없는 저는 그저 다 갖고 싶을뿐ㅠㅠㅋ
빨리 돈벌어서 음반 사고 독립할래요ㅠ_ㅠ
생일축하행 | 2009.09.22 22: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악하악
나에게 모노를 줘 하악하악
모노모노모노박스셋
샛별☆ | 2009.09.24 01: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먼저 주면 주겠다규~ㅎㅎ
나 그냥 포기할라고.. 너도 그냥 일찌감치 포기해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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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4. 01:24

홍대 상상마당에서 진행하는 [사진으로 읽는 음악]이라는 강좌를 듣고 있다.
임진모 아저씨께서 진행하시는 앨범 재킷의 비하인드 스토리...

첫 강의는 7월 23일에 시작되었다.
개괄적인 얘기를 주로 해주셨다...


앨범 재킷을 만드는 데에는 세가지 요소가 작용한다.
1. Photoing
2. Designing
3. Directing
아티스트들은 앨범 재킷과 가장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고
그러한 점에서 재킷은 아티스트들의 의식을 담는 공간이기도 하다.
또한 앨범 재킷은 그 앨범의 음악들을 가장 잘 포섭할 수 있어야 한다.
뛰어난 재킷으로 꼽으신것이 바로 The Classic의 1집.


s두개 쓰는 대신 *2(곱하기2)를 쓴 센스와
동화같은 색감과 글자체.
거꾸로 놓여있는 성.
전체적으로 정갈하면서도 천진난만함, 신비한 느낌마저 들게하는 재킷으로
히트곡 '마법의 성'과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을만하다.

두번째 명재킷으로는 서태지 2집.
'하여가'등이 수록되어 있다.


1집 자켓의 촌스러움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심각한 느낌이 물씬.
역시 수록곡들을 잘 포섭하는 느낌의 재킷으로 명재킷 당첨
여기에서 덧붙여서 말씀하신 바에 의하면...
한국의 거의 모든 히트곡들엔 '뽕'이 들어가 있다.
이러한 '뽕'은 바로 트로트 선율에서 온 것.
'난 알아요'에서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를 정말 떠나가나요/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는 지금 울잖아요"
이 부분이 바로 트로트 선율이라는것!
이 멜로디가 없었으면 '난 알아요'는 그렇게까지 뜨지 못했을거라는...
이러한 트로트 선율의 힘을 인식했는지 2집 '하여가'에서도 트로트 선율이 나온다.
그부분은 바로 태평소 연주되는 부분! 그 멜로디가 바로 '뽕'.

곡의 완성도나 아티스트의 실력과 비교하여 가장 떨어지는 재킷으로 꼽으신 것이
바로 조용필의 앨범들이다.
아무리 좀 시대가 촌스러웠다고 해도 돈도 많겠다, 봤을 법한 해외재킷들도 많았을텐데
왜 그렇게 재킷을 촌스럽고 생각없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하셨다.
많은 부를 축적한 후였을 7집에서도 재킷은 정말 고민 없이 만들어진듯 하다고...


바로 이 앨범.
'어제 오늘 그리고', '그대여', '여행을 떠나요' 와 같은 곡들이 있는데
어느 한곡도 대기실에서 음악을 듣고 있는 조용필의 모습과는 매치가 되지 않는다는...


재킷얘기를 잠시 떠나서 음악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씀을 하셨다.

1. Performance 라는 것은 무대와 음악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대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바로 performer이고
   이 performer가 지니고 있는 핵심적인 요소들은 바로 : Singing(playing), Dancing, Looks(visual)
   이 세가지가 모두 조화를 이룬 것이 가장 좋은데
   요즘에는 너무 세번째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한탄...
   Dancing 얘기를 하시다가, 댄스 음악을 미천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그 속에 엘리트의식이 깊게 깔려있는 사람들이라며 비판을 가하셨다.

2. Musicianship Vs. Musical attitude
   비슷해보이지만 좀 다르다고 하셨다.
   Musicianship은 음악인다움, 예술성, 예술을 표현하려는 음악가의 가치 같은 개념이고
   Musical Attitude는 능동성, 예술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려는 노력과 같은 좀더 active한 개념이다.
   Musical Attitude를 지닌 대표적인 아티스트가 바로 John Lennon이라고 하셨다.
   여기서 또 잠깐 얘기가 새서 Paul 과 John의 차이.
   Paul은 오선지와의 싸움을 즐기던 사람이라고 한다.
   어떻게 하면 더 아름다운 멜로디가 나올까, 하고 방에서 끙끙대며 고민하던 사람.
   그에 반해 John은 바깥상황에 관심이 많았고,
   그러한 바깥상황 모습, 그리고 그것에 대한 느낌을 오선지로 옮기던 사람이었다.
   이것이 바로 둘의 음악적 방향이 다른 가장 기본적인 이유이다.

3. 비틀즈 얘기가 잠깐 나와서..
   비틀즈와 롤링스톤즈(믿쑵니다<<)를 잠시 비교하셨는데...
   롤링스톤즈가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비틀즈는 9년을 무명으로 굴렀는데, 롤링스톤즈는 6개월밖에 구르지 않았다고..
   그러한 점 때문인지는 몰라도 비틀즈는 항상 한 수 위라고......
   (신도 입장에서 노코멘트 ㅎㅎ)

4. 뮤직비디오와 재킷의 관계는 영화와 사진의 관계라고 하시면서
   이청준의 '시간의 문'이라는 소설을 추천해주셨다.
   (흠.. 읽을 책들이 너무 심하게 늘어나는군;)


재킷은 종합예술의 포괄성이라고 결론을 지으시면서..
그 다음주에는 [페퍼상사] 얘기와 60년대 음악 얘기로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하시고 마치셨다.

대충 이정도...?
재킷얘기 반, 음악애기 반... 좋다 좋다 = )
30분이면 포스트 쓸 줄 알았는데 1시간이 걸리고 말았다;  (2강, 3강은 어떻게 쓰려고;;;)
포스팅 하고 싶은 것들이 꽤 되는데 솔직히 좀 귀찮다;ㅋㅋㅋㅋㅋㅋ
어쨌든 1강 강의노트는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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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 2009.08.14 01: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처음들어보는 내용이많군 흥미롭다 잘듣고 계속 포스트해라ㅋㅋㅋ
샛별☆ | 2009.08.15 01:1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웅웅~ㅎㅎ 근데 2,3강 너무 내용이 많다는;;
잘 정리해보겠스!!!
hachi | 2009.08.14 01: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날 아주 오래전.(아마도 90년대 초중반쯤이었을까) 신촌에 있는 무슨 카페에서 임진모씨가 하는 '왜 비틀즈인가' 강의를 몇주 들었던 기억이.
공짜였고 무지 재밌었는데.ㅎㅎ
샛별☆ | 2009.08.15 01:1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우와~ 비틀즈 얘기+_+!!! 공짜 강의도 하셨구나...ㅜㅜ
강의 재밌게 잘하시죠~ㅎㅎ 항상 시간 가는줄 모른다는^^
붐붐 | 2009.08.14 07: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임진모 아저씨... 여전히 멋있어 보이기만 하는 말씀 많이 하시는군.
난 반댈쎄. ㅋㅋ
샛별☆ | 2009.08.15 01:2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와 역시 흔들리지 않는 우리의 집사님!!!
'멋있어 보이기만'에서 살짝 비판의 냄새가...ㅎㅎ;;
응식이 | 2009.08.15 18: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진모아저씨 너무하셨네.. ㅜ.ㅠ
샛별☆ | 2009.08.16 20:4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워낙 비틀즈팬이시다보니...흠..
울지마세요 목사님 ㅎㅎ
난언제나콜일세 | 2009.08.16 22: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핫..;;
언제 어디서나 등장하는..
없으면 허전한 뽕삘..ㅋㅋㅋㅋㅋㅋㅋ
샛별☆ | 2009.08.17 00:03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너 링크 항상 확인해보는거 아니?ㅋㅋ
없으면 허전한 너의 링크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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